이식학회 “창립 40년 됐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하여 대한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는 학회 창립 4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게 된다.

또한 2016년 7월부터 임플란트 의료보험 적용이 65세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어서 일반 국민들에게도 치과 임플란트시술의 저변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학회에서는 다양한 학술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춘·추계 학술대회 (3월 5일~6일, 10월 9일)을 비롯하여 4회의 학술 세미나(1월 25일, 6월 13일, 8월 29일, 11월 28일)를 계획하고 있으며, 강의내용으로는 임플란트 기초부터 최신 지견, 임플란트 보험까지,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다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가치아 이식과 재식 등 자연치아 보존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한편, 학회 차원의 우수임플란트 임상의 와 인증의 제도를 재정비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와 인증의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더욱 강화 할 것이며 학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플란트의 최신 지식을 업데이트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도 준비하고 있다. 덧붙여 대한민국 임플란트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