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수연 부회장 , 변루나 구강정책과정, 조정훈 기획이사 
(왼쪽부터) 홍수연 부회장 , 변루나 구강정책과정, 조정훈 기획이사 

[덴탈뉴스=김선영 기자]지난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국회를 통과한지 1년이다. 본격적인 설립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간담회를 지난 10월 23일 가졌다. 

홍수연(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조정훈(대한치과의사협회) 기획이사 그리고  변루나(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이 함께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이 날 변루나 과장이 구강정책과로 임명받은 지 꼭 100일째 되는 날이기도 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변루나 과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준비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방향과 발전을 위한 국회 공청회"에 깊은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였다. 또한  “신설 치의학연구원의 인원, 규모 그리고 조직등 단계적인 설계와 성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이끌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수연 부회장은  또 “100년에 한 번 있을 내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학술대회에 많은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방문치과 진료사업에도 특별한 관심을 주문하기도 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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