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관련 혁신적인 연구 기반 확장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11월 6일 첨단미르치과병원에서 ㈜쿠보텍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쿠보텍은 2007년 설립된 이래, 정밀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치과용 핵심소재 및 부품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임플란트 및 지르코니아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설립 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도 제품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럽,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15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혁신적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 6개월간 총 25억 원의 국비지원과 IPO 전문 운용사인 브라이트 자산운용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총 45억 원의 투자 연계 R&D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알칼리 실리케이트계 산화물을 이용한 고강도∙고투광성 심미보철용 세라믹 프린팅 소재 및 공정 개발' 로서 고해상도와 정밀한 표면형상의 구현이 가능한 광경화 세라믹 3D 프린팅 방식을 적용하여 높은 굴곡강도와 광투과 특성을 가지는 치과용 심미보철물 혼합소재를 개발하고, 사업기간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거쳐 인허가 획득 및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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