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성그린빌’ 방문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이하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 11월 2일(토)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동시 임하면 고곡길261에 위치한 ‘대성그린빌(정신요양시설)’을 방문 난방비 300만 원을 후원하고, 치과진료봉사와 잇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송정일 (대성그린빌) 원장은 “대성그린빌은 총 228명의 만성 정신질환자들이 손상된 개인적·사회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후원도 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염도섭 회장은 ”앞으로 기부금 모집에 더욱 힘써서,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진료 봉사에는 경북지부 전상용 부회장, 하연철 국제이사와 윤정은 치과위생사, 장선주 치과위생사,  김향화(전상용치과) 간호조무사가 참여했다. 

한편, 2022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진료봉사'는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대치과병원이 협약을 맺고 대구, 경북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찾아가 이동식 진료 버스를 이용해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