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뉴스=홍혜진 기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은 11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강릉시 사천면의 장애인복지시설 늘푸른 마을을 방문하여 이동치과병원 진료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진료 봉사는 치주과, 치과보존과, 강원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치과의사 3명과 치과위생사 3명, 간호조무사 1명, 직원 5명으로 총 12명이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동치과병원버스를 대여해 의료 소외계층이 있는 중증장애인시설 늘푸른마을을 찾아가 입소자(57명)들의 구강 전반에 대한 검진과 간단한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였다.

박세희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구강건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동치과병원 진료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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