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가 주최하는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컨퍼런스(DENTEX 2025)’가 오는 2025년 1월 1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치과 개원과 경영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로, 치과 개원을 앞둔 예비 개원의와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현직 치과의사들이 필수적으로 찾아야 할 행사로 꼽혀 개원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원경영컨퍼런스'는 개원 준비 및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3개의 트랙과, 각 트랙 별 6개의 강연, 총 18개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Track 1에서는 개원 준비를 위한 기본 경영 전략을 다룬다.

김현종 원장의 '개원 마인드', 신대식 강사의 '치과 사업계획서 A to Z', 김정욱 대표의 입지 및 상권 분석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임인규 세무사의 세무 전략, 김석범 원장의 트렌드 분석 강연, 임정빈 본부장의 치과 경영 노하우가 해당 트랙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Track 2는 개원 필수임상에 초점을 맞추어 디지털 장비 활용법(김범수 원장), 구내방사선발생장치 활용법(최용석 원장), 서지컬 가이드 활용법(고광무 원장), 치과 마케팅 전략(신대철 대표), 치과 응급상황 대응법(이용권 원장), 틀니 유지 및 수리(김준우 원장)와 같은 주제로, 개원 시 필요한 실질적인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Track 3은 참가 업체와 공동으로 준비한 최신 개원 정보를 전달하는 트랙으로, 이계형 원장이 'Dental Avatar를 활용한 3D 디지털치과 구축법', 이승준 원장이 'Ni-Ti 파일 사용법', 권영선 부회장이 치과 감염 관리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DENTEX 2025는 참가 업체 유치 활동을 시작한 지난 6월부터 마감일인 11월 29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주요 기업 55개 업체가 260부스를 신청한 상황이다. 잔여 부스는 약 30부스에 불과하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