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의 명 연자가 전하는 하이니스 심포지엄 ...“하이니스 시스템은 Pink Aesthetics”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2024 ‘하이니스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1일(일) 서울메이필드호텔 볼룸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11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신개념 보철인 하이니스보철에 대한 깊이 있는 증례와 하이니스의 미래 비전까지 발표했다. 

백장현(경희대 보철과) 교수는 “디지털 기반의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이 갖는 장점과 함께 임상적으로 또 기공적으로 고려해야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조태수(강남치과) 원장은 “하이니스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은 기존 시멘타입 보철보다 모델리스 과정에 이점이 많다.”면서 “패시브 핏은 스캔 과정만 잘 시행하면 패시브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하이니스 스캔바디 특성과 스캔과정에서 주의사항, 스캔 및 디자인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정재욱(강남새로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전악 수복의 경우  하이니스 보철시스템을 활용해 아날로그 모델을 만들지 않고 디지털 기법으로만 임플란트 전악보철이 가능해졌음을 이론적 근거와 임상 케이스를 통해 공유했다.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 원장은  “하이니스 보철은 구치부 뿐만 아니라 특히 전치부에서 일련의 과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며 그 장기적 안정성이 좋다”고 설명하고  각 임상적인 상황에 따라 전치부 하이니스 보철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했다. 

하이니스7 임플란트를 즐겨 쓰고 있는 장호열(장호열 치과) 원장은 ‘하이니스 임플란트 유니버스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강의했다. 

장 원장은 하이니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조직 친화적인 보철이며 디지털 워크프로우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보철물 치료의 심미적 목표를  Pink Aesthetics이라 언급하고 연조직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 건강한 연조직이 만들어졌을 때 심미적인 보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하이니스 HSN7 은 즉시로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인장강도와 항복강도가 15% 향상된 고강도 티타늄소재를 사용했으며  하이니스의 모든 제품은 표면처리에 3배 이상의 시간을 사용해 발전된 표면처리기술로 즉시로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골질이 약한 영역에서 하이니스를 쓰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이니스는 내년 일체형 픽스처 ‘넥스쳐’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넥스쳐의 커넥션은 기존과 동일한 shot베이스며 7보다 디자인이 더 수려하며 업그레이드됐으며 좁은 골폭이나 상악동에서 러브댐을 최소화시킬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플란트부터 어버트먼트, 크라운까지 식립한 임플란트가 이 3 부위에서 잘 부착이 되어 있다면 임플란트 주위염도 생기지 않는다. 임플란트 골유착이 잘 됐다는 가정 하에 위에 실링을 잘 시켜준다면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예후까지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요즘 핫이슈인 Zero Bone-loss 컨셉은 임플란트 주변의 뼈의 녹음을 허용하는 컨셉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적당한 시술을 통해서 뼈가 녹지 않으면 내가 심은 임플란트 주변에 본 손실이 일어나지 않는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토마스가 얘기했던 Zero Bone-loss  보철적 컨셉에서 상피접합을 유도하기 위해서 하이펄리싱에 지르코니아가 치은연하로 들어가야 한다. 치은에 생체적 접합도가 높은 티타늄베이스 그리고 시크릿 타입 보철이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하이니스 시스템의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베이스 어버트먼트를 연결함으로 인해서 abutment 체결 후 제거할 필요가 없어 실링(Sealing)이 매우 안정적이다. 즉 완벽한 보철을 위한 첫단계는 Base Abutment체결에서부터 시작되며 이 시스템이 바로 하이니스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니스 fixture는 기존 사용중인 등급인 Gr4 보다 강도가 높은 원자재 사용으로 균일한 표면 조도를 형성한다. Ultra SLA표면처리는 세포유착과 골형성에 도움이 되는 미세한 표면 거칠기로 이루어져 있어 기존 SLA보다 빠른 골융합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하이니스는 한화정밀 기계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히고 한화정밀기계는 CNC 공정 90%시장 점유율을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 치과용 5축 밀링기를 개발했으며 이 5축 밀링기를 내년부터 하이니스에서 독점 공급하게 됨으로써 하이니스 유니버스 에코시스템은 이제 임플란트와 밀링기 스캐너까지 구축했다며 내년을 전망하기도 했다.
 

뒤이어 김영욱(원주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선택, 하이니스! 그 시작은 베이스어버트먼트’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하이니스보철은 모든 과정이 효율적이며 구강 관리면에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임플란트 주위염에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송일석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에서 수술과 보철은 서로  함께 고려되어야만 하며, 이를 통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하이니스 임플란트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하이니스 시스템을 잘 활용하기 위해 임플란트를 수술하는 단계에서 고려 할 점과 하이니스 시스템으로  어려운 수술을 어떻게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박정현(서울보아치과) 원장은 “하이니스의 베이스 어버트먼트는 골이식을 할 때 치유되는 동안 골이식재가 내가 원하는 부피를 안정적으로 잘 유지시켜준다”고 말하고 “케이스를 잘 선택한다면 즉시식립과 골이식 그리고 하이니스를 사용해 빠르고 편안하게 임플란트 치료를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준(올곧 바른치과) 원장은 하이니스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 즉시 임시보철의 특장점 및 여러 증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번 하이니스심포지엄은 11인의 명연자가 전하는 새로운 시대의 보철 하이니스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였다.

하이니스보철은 인상채득부터 보철세팅까지 전 제작과정이 디지털화되어 있어 빠르고 정확하다. 또한 잇몸을 자극하지 않고 세팅시 구강내 수정이 없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주위염이나 보철물 파절  그리고  합병증의 우려가 없어 장기적으로 안전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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