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 … 오는 23일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 오는 3월 23일(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2F)에서 ’AWON Meeting 2025’라는 명칭으로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전분야에 걸친 최신 지견을 국, 내외 저명한 연자들로부터 듣는 학술강연, 그리고 심미진료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전임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세션, 또한 개원 임상가들의 포스터 발표도 예정돼 있다. 

‘최신 임상으로 인술 펼치기’ 라는 대주제로 오전 첫 강연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인 서병인 박사(Bisco)가 ZOOM 강의를 통해 ‘접착의 최신지견’이란 연제로 학술대회의 서막을 시작한다. 이어서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활용’ 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널리 알려진 한종목 (명학하나치과) 원장이 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강연에서 노무에 관련된 소주제로 권기탁 (전주푸른치과) 원장의 '2025 개원의가 알면 도움이 되는 치과노무' 강연이, 그리고 김준우 (김치과) 원장의 ‘의치치료의 시작- 의치수리’ 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 첫 세션에는 ‘건강한 턱얼굴을 위한 보툴리눔톡신 치료’로 권민수(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원장이 발표를 하며, 김동엽(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 교실) 교수가 ‘구강 바이오필름과 질환’이라는 연제로 강연을 한다.  

이후 해외 초청연자로 Prof. Taro Arima(Hokkaido Univ.일본)가 ‘Facts and Truth About TMD-Links Between Clinic and Academia’ 로 강연을 하며 이어서 개원가에서 잘 알려진 황성연 (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이 ‘Vital pulp therapy’로 학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일반 강연과 동시에 진행되는 핸즈온은 오전에 심미진료를 주제로 정현수 (서울해밀턴치과) 원장이 ‘비수술적 성형술식을 이용한 안면윤곽 contouring ‘이라는 연제로 강의와 실습을, 디지털과 신기술을 주제로 오 철 (파인트리치과) 원장과 한종목(명학하나치과) 원장이 ‘4개사 구강스캐너 핸즈온 (솔직한 비교)’이라는 제목으로 강의와 실전을 펼친다. 

오후 핸즈온 역시 디지털과 신기술을 주제로 ‘간단한 3D 프린팅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차별화’ 라는 제목의 강의와 실습을 윤성환(윤구강악안면외과치과) 원장이 진행한다. 

필수과목인 의료윤리 강의 역시 준비되어 있어. ‘치과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 이라는 연제로 박찬경(스마트치과) 원장 이 강연을 펼쳐간다. 

그간 ’AWON Meeting’의 이름으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의 종합학술대회는 진료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짜임새 있는 학술강연, 그리고 임상 케이스 중심의 포스터 프리젠테이션 등 실속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강연장 1,2층 로비에는 최신 재료, 기자재 전시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