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 …오는 4월 20일 가톨릭대성모병원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 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오는 4월 20일(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엔도 대담 2025 : 지속가능한 미래’ 라는 대주제로 근관충전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과 저명한 치과건강보험 전문가들의 특별 좌담회가 진행된다.

오전에는 ‘치과보존과 1호 개원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조성근(루나치과보존과치과) 원장)와 ‘보험은 학문이 아니라 정책이다’ (황성연 (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을 연제로 강의한다.

이어 조용범 (단국대) 교수는 ‘치근단절제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라는 특강이 이어진다.오후 강의는 ’치과건강보험 역사 속, 근관치료 항목의 변화와 향후 정책’ 을 주제로 강호덕  (방배 본치과) 원장이 알차고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어서 오원만(전남대치전원) 교수가 정년을 앞두고 근관치료학회 내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난치성 치근단 치주염의 원인과 대책’ 이라는 연제로 그간의 열정을 고별강연을 통해 후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춘계 학회의 하이라이트인 특별 좌담회가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설유석 (치협 보험이사) 원장, 강호덕(방배본치과) 원장,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 그리고 김미리(서울아산병원)  교수 등 전문가 4인이 패널로 참가해 ‘근관치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고찰: 국민건강보험 체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분석과 토론 그리고 청중과의 질의 및 답변이 진행된다. 

Hands-on도 진행한다.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은 자연치실습을 진행하며 송영욱(미래로치과) 최소 침습, 최대 효율! XP-endo Rise로 경험하는 새로운 근관치료에 대해 실습한다.  곽상원(부산대) 교수는X Smart Pro+와 ProTaper Gold를 활용한 안정적인 근관 성형에 대해,  조신연(연세아이비치과) 원장은  효과적인 세정과 충전을 위한 근관확대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에서는 최신의 장비와 재료를 통해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근관치료에 필수적인 술기를 연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