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on-X를 만드는 최적화된 시스템 Foxden...오직 한우물 고집한 뚝심이 성공의 열쇠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더프라임덴탈랩은 디지털보철에 특화된 기공소로 지난 2년간 매출이 3배로 급성장했다. 160여개의 거래처와 60여 명의 직원들이 경치 좋은 한강뷰를 바라보며 거의 80% 가까이 시멘레스 보철의 작업을 하고 있다. 디지털치과로의 변신을 꿈꾼다면 김일훈 대표를 찾아야 할 정도로 디지털치과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많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벤처기업이 된 (주)더프라임덴탈랩 김일훈 대표를 봄 향기 가득한 오후 사무실에서 만났다.(편집자주)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 Foxden 보철시스템입니 다" .
Foxden 보철시스템은 시멘리스보철로 잇몸에 더 친화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김일훈 대표는 3년 전부터 시멘리스보철에 대해 연구를 진행 해왔다. 그 결과물이 바로 Foxden 시멘리스 보철이다. Foxden 시스템은 치과 환자와 기공소 모두에게 훨씬 더 편안하고 빠르게 구강 내에 셋팅할 수 있어 최근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려준 효자상품이기도 하다.
그는 다양한 세멘리스보철물 을 제작하고 연구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 는 Foxden 제품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제품이라고 말한다.
# All -on-X에 가장 최적화된 Foxden 보철시스템
지금의 Foxden이 출시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처음에는 Z시리즈가 출시되고 Z플러스 그리고 X 시리즈까지 출시됐다. 기존의 세멘리스 보철의 단점을 보완해 새로 출시된 제품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X 시리즈는 가장 핫한 All-on-X 보철에 있다. 기존에 All -on-X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mua 어벗 을 제작 사용해 왔었다. 그러나 지금의 Foxden을 사용하면 보다 정밀하고 빨리 밀드 바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All -on-X를 만드는 최적화된 시스템이 Foxden이다. 따라서 Foxden은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로 단점을 보완한 시스템으로 모든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Foxden 시스템의 메인밀링센터가 바로 더프라임 덴탈랩이다. 7년 전 부터 시멘리스 보철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거듭한 김 대표는 지난 3년간 롱텀 데이터를 통해 편리한 시스템임을 입증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대할 예정이다.
# 기공사는 나의 천직 ...한우물을 파자
25년간 치과기공사로 지금까지 한길을 걷고 있는 김 대표는 기공사가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밤을 새워 일하며 일군 곳이 지금의 더프라임 덴탈랩이다. 처음에 개업했을 때 3명으로 시작했다. 그는 그때부터 지금보다 더 좋은 기술, 잘하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항상 공부했다. 배우기 위해 지방의 세미나도 마다하지 않고 참석했다. 그 노력의 결과물이 Foxden이다.
“한우물을 파는 것이 정답이죠. 하나의 롤 모델을 토대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에게도 롤 모델이 있었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갈망하다보니 나중에 그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핀 작업부터 캐드 디자인까지 지금도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강조한다. 단계 단계를 밟아야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그의 자신감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더프라임덴탈랩에는 세미나실도 갖추고 있어 직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꾸준히 교육하고 있다.
“직원들의 실력향상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목표죠”
실제로 그는 직원들을 교육하기 위해 강사를 초빙해서 교육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더프라임덴탈랩의 직원들은 다른 기공소에서는 경험해 볼 수없는 큰 케이스작업들을 많이 하고 있어 스카웃 1순위 직원들에 속한다고 한다. 일하고 싶은 곳!. 그렇기에 외부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기공사들이 모여있는 곳 바로 더프라임덴탈랩이다. 다른 기공소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전악풀 케이스 수복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직원들 의 실력도 매우 높다.
# 디지털 치과에 매력적인 아이템 Foxden
“이제 시멘리스 보철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구강스캐너로 스캔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 만든 Foxden 시스템은 커스텀 크라운 두 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크라운 하나만을 만들어 구강 내에 장착하기 때문에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치과에 가장 큰 매력적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디지털은 더 빨라질 것입니다.”
그는 디지털은 앞으로 그동안의 속도보다 3~4배 이상 더 빨라 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때문에 무엇보다 더 주목받는 것이 Foxden이다.
김 대표의 꿈은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Foxden 시스템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말한다. 그에게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이 머지 않아 보인다. 그동안 위기와 시련이 있을 때 오히려 더 많이 연구하고 공부했던 김 대표는 지금도 더 좋은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그의 도전이 멈추지 않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