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독일 등 10개국 이상과 수십 억 규모 신규 독점 딜러십 계약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인공지능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이마고웍스 (대표 김영준)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전시회’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5 이하, IDS 2025)에 참가했다.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는 60개국 이상의 2,000여 기업과 13,5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들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마고웍스는 Dentbird Crown, Dentbird Batch, AOX Solution 등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미래 지향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전시 부스는 AI 기반 솔루션들의 자동 보철물 디자인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전시회 기간 내내 핸즈온 체험을 위해 관람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Dentbird Crown은 기존 CAD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AI 자동화 보철 디자인 기능을 바탕으로 향상된 정밀도와 작업 속도를 보여주었고, Dentbird Batch는 대량 보철물 자동 설계를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여러 국가의 치과기공소 및 딜러사로부터 계약 문의가 잇따를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MEDIT사의 I900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데이터 획득 후 Dentbird Crown에서의 디자인 과정, Dentbird Crown에서 디자인 후, Ray사의 RayMill C 밀링 머신 또는 DWS사의 Dfab 3D Printer로의 간편하고 손쉬운 연동 과정을 보여주며, 임상 환경에서 얼마나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이 함께 운영되었다.
아울러 미국 법인인 AOX Inc.에서 운영하는 전악 보철물 디지털 제작 서비스인 AOX Solution은 빠르고 정밀한 전악 보철물을 필요로 하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운영된 Dentbird Solutions와 AOX Solution 강의 프로그램은 각 솔루션의 개념과 적용된 AI 기술,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인사이트 등을 깊이 있게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이마고웍스의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IDS 2025는 이마고웍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Dentbird를 비롯한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들의 확장을 본격화한 전환점이 되었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Dentbird Solutions의 혁신적인 AI 기술력과 임상적으로 검증된 사용성에 매료된 수많은 해외 딜러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고, 전시 기간 내내 실질적인 파트너십 논의가 쉼 없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미국, 독일, 스페인, 멕시코, 대만, 인도, 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에서 총 수십 억원 이상의 신규 독점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여러 유력 업체들과도 논의가 성사되었다.
이는 이마고웍스의 기술력과 시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앞으로 각 지역별 공식 유통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준 대표는 “AI와 전악 보철 솔루션이 화두였던 IDS 2025는 전 세계 치과 산업 관계자들이 이마고웍스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AI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를 함께하길 원한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마고웍스는 지속적인 AI 기술 고도화와 함께 각국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AI 솔루션을 보다 많은 치과 의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