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두께를 갖춘 자유로운 생산자
[덴탈뉴스=덴탈뉴스 ] 삶의 실력 장자는 우리나라의 대표 석학 최진석이 자신의 전공인 장자에 대해 처음으로 이야기 하는 책으로 독보적인 장자 사상의 정수를 알려준다.
이 책은 노장 철학의 거장 최진석이 쓴 쉽고 명쾌한 장자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장자’라고 하면 대개 ‘호접지몽’을 떠올리며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유유자적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곤 한다. 그러나 장자는 현명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자신을 세상의 틀에 가두지 않고, 내면의 발전과 성장을 이룬 자신에게 집중하는 ‘실력 있는 삶’을 살았다.
철학자 최진석이 고전 《장자》에 대한 고유한 해설을 바탕으로 장자가 가졌던 태도, 생각의 두께와 시선의 높이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세상의 굴레, 정해진 마음에서 벗어나 자기 함량을 키울 것을 강조한 장자 사상은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조언으로 다가온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두텁게 쌓은 장자사상의 특별함을 최진석 교수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