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가 주관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 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박태근 협회장배 전국치과의사테니스대회가 지난달 18일 개최되었다. 지난 2019년 제12회 대회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작년 제13회 대회에 이어 이제는 연례 행사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익산 마동과 중앙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 치과의사 약 2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각 학교별로 금배부(5복식)와 은배부(3복식) 단체전에 출전하였고 여자부는 복식으로 개인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테니스에 진심인 동문들을 중심으로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오랜 기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 후문이다.
이용근 총동창회장은 “출신 학교를 초월해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문들을 위해 총동창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상결과 △금배부 우승 – 연세대, △금배부 준우승 – 전남대, △금배부 공동3위 - 경희대 단국대, △은배부 우승 – 부산대, △은배부 준우승 – 경북대, △은배부 공동3위 - 전북대 연세대, △여자부 우승 – 전남대, △여자부 준우승 – 전북대, △여자부 3위 - 경북대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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