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릭스,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반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강화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치과용 임플란트 상부구조물 전문기업 ㈜덴탈릭스가 GE 스캔바디 및 CAD 라이브러리 기반의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통해 정밀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워크플로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덴탈릭스의 GE 제품군은, 임플란트 식립 후 잇몸 조직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설계된 힐링 어버트먼트다. 특히 GE 스캔바디는 구강스캐너로 인상채득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기 위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디지털 보철 제작의 정확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덴탈릭스는 이와 함께 3Shape, exocad, Dental Wings 등 주요 CAD 프로그램과 호환되는 전용 라이브러리 파일을 함께 제공해, 치과기공소 및 치과에서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라이브러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실제 사용자를 위한 상세 구성 설명서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덴탈릭스 관계자는 “GE 스캔바디 및 라이브러리 시스템은 단순한 부품을 넘어, 임상에서의 예측 가능성과 기공소 간의 데이터 일치율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이라며,

“정확한 치은 형태 반영과 빠른 보철 디자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점점 고도화되는 디지털 진료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덴탈릭스는 GE 외에도 DHA(디지털 힐링 어버트먼트), 맞춤형 어버트먼트, 보철용 나사 등 다양한 상부구조물을 제조하고 있으며,

미국·캐나다·중국 등 해외 수출 확대와 더불어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문의: 053-353-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