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 호남지부는 지난 6월 20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송영균(단국대) 교수의 ‘교합이론: 만능열쇠는 없다’, 김우현(원서울치과) 원장의 ‘Guidance vs. interference에 대한 재고’를 주제로 한 강의했다. 두 연자는 교합 이론의 역사적 고찰과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회 측은 “이번 집담회에 학생들도 참여했다”면서 “임상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학술집담회 이후 이어진 임원 워크숍에서는 중앙회 임원과 함께 지부 학술집담회의 활성화 방안 및 향후 강의 연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오는 9월 20일에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영남지부 학술집담회가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김소연(경북치대보철과) 교수를 초청해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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