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보철치료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곽재영,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7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제10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를 슬로건으로 하는 7월 1일, 틀니의 날이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였다.
틀니의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틀니의 날을 처음 제정하고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보철 보장성 강화에 헌신하였던 대한치과보철학회 허성주 고문과 지난 10년간 틀니의 날 캠페인과 기념식을 후원해 온 헤일리온코리아 신동우 대표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틀니의 날' 1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각지에서 치아 및 보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7월 1일 틀니의 날은 2012년 틀니 보험이 처음으로 적용된 날을 기념해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틀니 관리 및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2016년 제정했으며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틀니의 날” 캠페인에서는 틀니에서 더 나아가 전반적인 치아및 보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법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먼저, 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료 치과검진 이동버스 사업을 지원하였다. 5월 16일 진해를 시작으로 6월 11일 서울, 6월 17일 광주까지 지역 치과대학병원의 보철전문 의료진들이 틀니 사용자들의 틀니 상태를 점검하고 보철물 수리 및 점검, 치주 진료 등을 통해 올바른 방법으로 보철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강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5월 16일 하얀별이 청계광장 행사에서는 서울대 김성균 교수가 헤일리온과 함께 현수막, 스탠딩 배너, 증정 제품 등을 통해 틀니의 날을 홍보하였다.
곽재영 회장은 "틀니의 날 10주년을 계기로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앞으로도 치아 및 치주, 보철 수복물, 틀니 등의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적 검진과 조정, 올바른 관리법 등을 전달하는 교육 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국민 구강 건강 이바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