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어드밴스드 코스’ 통해 심화 교육 예정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치)에서 신설한 ‘보험청구 비기너 코스 2차’(이하 코스)가 지난 6월 30일 마지막 강의와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 3월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과정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매년 중요성이 커지는 요양급여 보험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비기너 코스는 지난해와 유사한 틀로 운영되었으나, 교육 기간에 대한 회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8회로 횟수를 축소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각 주차별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행청구요원을 배치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6월 30일 마지막 강의 후에는 부치 김기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열려,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원 회장은 “보험청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며, 정부도 관련 진료 확대를 공약한 만큼 회원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치 보험위원회는 하반기에 비기너 코스 1·2차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 단계인 ‘어드밴스드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2주 간격, 총 6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매회 월요일 저녁 7시 본회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수강 신청은 7월 중순부터 부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어드밴스드 코스는 학술대회 연자 등 실력있는 강사진이 참여하는 심도 깊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실제 임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중심의 실전 교육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