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뉴스=홍혜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약정식은 지난 6월 24일(화)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여 년간 전국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지급하며,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기부 약정을 통해 치과의사 인재 양성과 치의학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경희대 치과대학 학생들은 오스템임플란트를 방문해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과 디지털 장비, 치과 기자재 등이 집약된 전시관을 둘러보며 최신 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는 덴올 스튜디오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된 모델 치과를 살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 약정과 학생들의 견학 프로그램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치의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치과 의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진상(경희대)총장, 김종복(경희대)대외부총장, 권용대(경희대 치과대학)학장, 김수정(경희대)부학장, 김성한(오스템임플란트)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진상 총장은 “기부금은 대학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며,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치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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