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9월 마스터코스 개강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오는 9월 6일부터 26년 5월 31일까지 ‘마스터코스’ 임플란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EAST동 3층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임플란트 식립부터 고난도 수술, 이후 보철 과정까지의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베이직 △수술 △보철 세 코스로 나뉘며, 각 과정은 관련 분야 전문 연자가 맡아 실전 노하우를 전달한다. 베이직 코스는 전진(서울삼성치과) 원장, 수술 코스는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 보철 코스는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이 각각 담당한다. 

베이직 과정은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과정으로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의 기본을 이론과 핸즈온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접해온 연자의 노하우도 함께 공유된다.

수술 과정은 12월 13일부터 26년 2월 22일까지 총 8회로 구성된다. 해당 과정에서는 난이도 높은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sinus 수술 케이스와 실제 데모를 보면서 직접 핸즈온 실습까지 익힐 수 있다. 특히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다양한 케이스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보철과정은 26년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보철 시 고려사항, 보철의 적절한 시기와 종류, 선택 기준 등 보철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보철물로 일어나는 각종 Complication과 대처까지의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OneGuide 및 가이드 수술, 디지털과 접목한 임플란트 임시보철물까지 배울 수 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베이직, 수술 코스 중 배운 노하우를 직접 적용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디렉터와 패컬티 지도하에 라이브서저리가 가능하며, 구강 모형 그대로를 재현한 교보재를 개인별로 제공돼 맞춤형 교육에 환경을 조성했다.

덴올 홈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143/Y)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OIC)를 추가하면 알림톡을 통해 해당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디렉터들의 오랜 임상경험과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의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라이브서저리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