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치과의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5개 대학 참여

단국치대 externship 교육 수료식 단체사진 -덴탈뉴스-
단국치대 externship 교육 수료식 단체사진 -덴탈뉴스-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치대 학생들의 임플란트와 디지털 최신 교육을 지원하는 치과대학 Externshi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치과의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연자의 강의를 통해 이론과 연구 결과를 학습하고,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실습할 수 있다. 추가로 개원 시스템 교육,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 체험, 연구소 견학도 포함된다. 

2021년 1개 대학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5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올해 참여 대학은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 연세대, 서울대이며, 각 대학 학생들은 1~2주 코스에 맞춰 프로그램을 마쳤거나, 참여를 앞두고 있다.

각 대학 학생들은 임플란트 시술 이론, 표면처리 방법, 인상채득 실습, 치과 개원 이해, 임플란트 수술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OneGuide system과 디지털 장비 등 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실전 임상 적응력 향상에 집중했다.

이론 교육과 실습 시간에는 조인호(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원장, 황충주(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원장, 김경원(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원장, 김현만(오스템임플란트 조직재생연구원) 원장 등 각 분야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학생들과 소통한다.

올해 교육은 지난 6~7월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8~9월에는 연세대와 서울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은 역량있는 미래 치과의사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디지털 장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이라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심도가 높은 내용을 녹이고 실습 시간과 사내 트윈치과 참관 케이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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