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그룹 강점 결합해 진료 표준화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전달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진료서비스 질적 향상 위한 첫발 내딛어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사과나무치과그룹(회장 이희용)과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배원수)가 지난 8월 20일(수) 부천에 위치한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치과 진료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료 표준화를 마련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사과나무치과그룹은 ‘예방 중심’의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은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강점을, 미르치과네트워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중심으로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료 표준화 경험이 풍부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양 그룹은 ▲양 그룹의 강점을 결합한 진료의 질 향상 ▲시대에 맞는 진료 가이드라인 및 서비스 프로토콜 공동 개발을 통한 표준화 ▲지속적인 연구·세미나·학술 교류를 통한 공동 성장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전달을 통한 국민 신뢰 등을 도모한다.
이희용 사과나무치과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치과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서 영광이다. 우리 스스로 앞길을 모색하며 양 그룹의 발전뿐만 아니라 치과계의 발전,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가치 창출에 나서려고 한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원수 미르치과네트워크 대표는 “두 그룹이 서로 나아가는 조그만 이번 시작이 앞으로는 더욱 크게, 치과계의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화합과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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