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치주 보철 심미 각 분야 대가들 강의 진행
깊이가 다른 임상케이스 소개...연륜과 감동 더해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는 올해 인정의 교육원이 1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집담회및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덴탈뉴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는 올해 인정의 교육원이 1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집담회및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덴탈뉴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는 올해 인정의 교육원이 10주년을 기념하여 8월 24일(일)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학술집담회 행사를 넘어서, 인정의 교육원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인정의 교육원생들이 교육원 수료 후 10년간 임상을 겪으며 추가로 생긴 궁금증이나 고민들을 함께 나눠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임상적 노하우를 직접 나의 임상에 적용한 케이스들을 발표하는 시간, 베스트 심미케이스를 제출하고 시상하는 시간 등 더욱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로 이루어졌었다. 

뿐만 아니라 작년 학술집담회 때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했던 ‘세월’이라는 주제를 한층 더 심도 깊게 다루며 ‘세월2’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임상경력 30년 이상 되신 치주, 보철, 심미 각 분야의 대가들로 김도영, 성무경, 이승규 원장님을 모시고 세월이 지나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연자들의 잘 된 케이스들을 보여주는 강의가 아닌 힘들고 어려웠던 케이스들을 보여주는 강의로 후학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며 들려주는 가감 없이 솔직한 강의는 연륜과 감동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12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집담회 및 홈커밍데이 행사는 푸짐한 경품행사까지 함께하며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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