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행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 대주제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디지털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 Osstem Meeting 2025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중앙 연구소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대주제로 치과의사를 포함해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한다.
오스템미팅 첫째 날인 27일에는 15시부터 스탭 대상 특강이 4층 대강당에서 4회 진행될 예정이며 3층 세미나실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동시에 열린다.
대강당에서는 15시부터 오스템임플란트 김해성 대표의 개회사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개막을 알린다. 이후 대강당에서는 △사과나무치과병원 김여빈 실장(우수한 구강 스캔 결과물을 위한 소통 전략) △대한치과교육개발원 홍선아 교수(치과건강보험 핵심 체크리스트) △방배본치과 강호덕 원장(실전! 전자차트 문제 해결 & 활용 꿀팁 대방출) △밀리언스컴퍼니 전아영 대표(수가 전쟁! 치과 상담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등이 연자로 나서 치과 스탭들에게 필수적인 다양한 내용을 실무 입장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같은 날 3층 세미나실에서는 15시 20분부터 18시 40분까지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연수회가 예정돼 있다. 사전 선착순 접수에 든 60명에 한해 실습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들은 주제별 세미나실을 오가며 디지털 장비와 스캐너에 대해 실습해볼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윤형인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종은 교수는 '구강스캔 전략 및 안면스캔 소개, Trios 구강 스캔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지만 교수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표세욱 교수는 '디지털 기반 보철 수복의 이해'를 주제로 3Shape Dental System을 활용한 CAD 디자인 실습교육을 지도한다.
또 다른 연자로 나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오경철 교수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홍성진 교수는 '임플란트 가이드 및 디지털 가공장비의 이해를 주제'로 3Shape Implant Studio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 계획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행사가 열리는 28일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풍성한 치의학 임상 지식과 라이브서저리까지 듣고 볼 수 있는 다양한 학술 행사가 4층 대강당에서 예정돼 있다.
첫 강연은 허인식 치과 허인식 원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한 스트레스 프리 치과 진료 구현 -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시작을 알리며 이후 두 번째 강연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찬 교수가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임상 치의학에 대한 고찰'에 대해 강연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섹션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권긍록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세 번째 강연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 정주령 교수가 '교정전문의의 투명교정 적응기'를 대주제로 발표하며 네 번째 강연은 서울바른치과교정과 최형주 원장이 '효과적인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꿀팁'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만난다. 해당 강의들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기호 교수가 좌장으로 함께한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서저리는 이날 총 두 번이 예정돼 있다. 먼저 10시 50분부터 진행하는 첫 번째 라이브서저리는 서울강남치과 배정인 원장이 담당해 '오스템 디지털 솔루션으로 완성하는 전악 임플란트 치료-가이드 수술부터 DR 임시보철까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수술이 끝나면, 즉시 Trios 5로 구강 내 스캔하여 오후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임시보철물을 3D 프린터 OneJet DLP+로 출력하여 마지막 세션 직전 ‘술후 임시보철장착’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원데이 보철을 라이브서저리 환경에서 구현하는 것으로 난이도가 매우 높아 일찍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시간에는 배 원장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김경원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두 번째 라이브서저리는 15시부터 효치과 박정철 원장이 맡아 '원가이드를 이용한 발치즉시 식립과 LCR을 적용한 상악동 골증강술'을 주제로 진행하며 좌장으로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오희균 교수가 담당한다.
‘LCR(LOW Crystalline Apatite-Resorbable)’은 2024년에 새롭게 출시한 동종골 수준의 골화 성능을 가진 합성골 이식재다. LCR을 적용한 케이스를 박정철 원장의 라이브서저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토론섹션도 대강당에서는 별도로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지금까지 오스템미팅에서 라이브수술을 선보인 e좋은치과 손영휘 원장,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박창주 교수, 예스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이 모두 무대에 올라 'OneGuide 라이브 수술의 임상적 추적 관찰 결과'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좌장으로 남상치과 김기성 원장이 함께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본행사 이외에도 △임플란트 세미나 △개원 세미나 △치과 기공 세미나가 별도 세미나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임플란트 세미나'가 열리는 2세미나실에서는 △조앤윤치과 윤철욱 원장(임플란트를 빛나게 하는 교정치료, 서저리와 디지털교합) △한그루치과병원 이수연 원장(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스마트한 발치 테크닉) △서울스마트치과 최민식 원장(Guide로 점빵치과 Guard하기) △연희플란트치과 이상민 원장(치과 일상을 즐겁게 하는 DR시스템)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개원 세미나'는 3세미나실에서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성공개원을 위한 부동산 상식 알기) △죽파치과 김병국 원장(슬기로운 환자 매니지먼트) △내이처럼치과병원 옥용주 원장(직원은 관리 대상일까? 관리 주체일까?) △감탄치과 정석환 원장(개원 초, AI로 완성하는 필수 마케팅 세팅) 등 다양한 연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치과 기공 세미나'는 4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 박경식 소장(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디자인-지르코니아) △이미지치과기공소 김현웅 소장(3D Printer를 활용한 디지털 워크플로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앙기공실 박윤우 치과기공사(디지털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의 A to Z – 성공하는 기공 Workflow) △덴탈웍스치과기공소 김효식 소장(구강스캔데이터 3Shape디자인으로 신뢰도 높은 모델출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오스템임플란트 1층 로비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마스코트 레오거 포토존, 전문 진단기를 활용한 ‘두피 타입 진단 및 관리법상담’ 등 흥미로운 부스도 별도 운영한다.
경품 역시 오프라인 참가자 대상으로는 LG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7 등을 준비했으며 온라인 시청자 대상으로도 삼성전자 비스포크스팀 로봇청소기, 삼성전자 갤럭시탭S 10 울트라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미팅은 스탭 특강, 강연, 라이브서저리, 토론, 세미나 등 치의학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실제 임상의 및 스탭들에게 필요한 내용에 집중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양일간 실제 참여 인원이 1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치의학 발전에 유의미한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