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네오바이오텍 원주사옥서 워크숍 개최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주)네오바이오텍 원주사옥에서 ‘2025년 제16대 집행부 워크숍’을 열고 9월 정기 이사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6대 집행부 임기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그동안의 회무를 돌아보고 남은 기간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사회에서는 각 임원들의 보고와 회무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뒤이은 워크숍에서는 임기 동안 협회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이 공유되고 성과가 점검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주최 및 참가 지원·대관업무 강화·규제 교육 확대·회원사 서비스 강화 등 핵심 사업들이 평가되었으며, 향후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한 임원들은 남은 임기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는 뜻을 모으며 이번 일정을 마무리했다.

치산협은 이번 워크숍과 이사회를 통해 제16대 집행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정리하고 효과적인 회무 운영방안을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급부상한 치과산업 속에서 협회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 전시회와 교육, 규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온 활동을 돌아보며 남은 과제를 점검했다.

치산협은 이를 토대로 남은 임기를 충실히 수행하며, 회원 중심의 회무 운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업계 현안에 적극 대응해 한국 치과산업의 발전과 회원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