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회원설문조사토대로 연자와 프로그램 구성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제58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장기적 안정성을 고려한 finishing’을 주제로 개최된다.
현재까지 일반회원 2,078명 포함 총 2,987명이 등록을 마쳤다. 외국인 38개국 245명이 등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25개국에서 4개국이 증가한 수치다. 기자재전시회는 73개 업체 250부스가 참여한다. 이를 설명하는 지난 달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조진형 학술이사는 브리핑에서 세계 교정학을 선도하는 국제학술대회인 교정학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분과학술대회로 세미 핸즈온 코스로 진행되는 프리 콩그레스와 회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한 스폐셜 세션과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의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실 배치와 모든강의에 현장 AI 동시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학술정보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춘봉 사업이사는 경품 4회 지난해에는 폐막식에서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아이테로 루미나와 안마의자 조선 팰리스 호텔 숙박권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중소업체나 신규업체 홍보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탬프투어는 13개 업체가 참여하며 전시장 입장권을 별도로 5만 원에 판매하며 이 입장권은 전시장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신규 참여업체는 17개 달하며 중소업체 설명회를 지원하기도 한다. 정영욱 청소년 치아교정사업 이사는 청소년치아교정사업의 수혜자가 총 1,959명에 달하며 올해는 제19차 사업으로 99명의 청소년이 수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학사업으로 매년 외국인 장학생 2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헤는 베트남학생 홍도지아칸(강릉대 박사) 선생과 몽골 아마르사나홀랑(전북대석사) 선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황동현 경영연구이사는 치과스탭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교정전문치과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이 60%이상으로 교정전문치과근무희망위생사를 대상으로한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정임상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2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김용범 변호사의 강의와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 김난도 교수의 ‘치과교정산업에서의 시사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스탭 강의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이미 등록자가 3백 명이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교정학회 치과전문의 인증서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교정전문의는 교정학회홈페이지에서 찾을수 있다.
김정기 회장 “회원들을 위해 섬세하게 준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내실있고 퀄리티있는 학회를 만들고 교정전문의 개원의 한명 한명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들을 위한 학회 전문학회로서 신입회원을 받는데 엄격하다. 그래서 회원수는 줄지만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연회비를 인상하고 연회비 납부기한도 70세로 상향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국제회원들의 입회가 지난해 보다 늘고 있음을 강조하고 국제회원을 확대해 아시아와 동남아 중동을 책임지는 국제학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내년학술대회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