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 제6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 개최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대한치과보존학회(박정원, 이하 보존학회)가 주최하는 제6회 민감성 치아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31일(금) 반얀트리클럽 앤스파 2층 페스타홀에서 진행됐다.
서덕규 (TFT팀팀장) 교수는 “민감한 치아자체가 구강내 통증을 느끼면서 환자가 치과를 방문하는 계기가 된다”면서 “보존학회가 민감성치아 진단치료에 앞장서기 위해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권긍록 회장은 “민감성치아의 날 재정으로 환자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국민의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의 건강한 치아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치아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동우 (헤일리온) 대표는 “학회의 활동이 학문과 과학을 기초로 하는 활동으로 국민의 신뢰르 쌓아가길 바란다”면서 “국민이 센소다인을 찾는 것은 보존학회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대표는 “헤일리온의 센소다인 구강제품의 전체 매출이 30%이상을 차지한다”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반증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서덕규(TFT팀장) 교수는 2012년부터 준비해온 민감성치아의 날은 치아관리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리기 위해 출발했다고 했다.
서 교수는 이어 “시린이의 발병률은 80% 이상이다. 하지만 민감성치아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나 자료는 국내에 아직 전무하다”며 민감성치아에 대한 객관적 조사의 필요성과 함께 치과의사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치과보존학회는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치아의 날로 선포하고 민감성치아의 올바른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민감성 치아의 날을 후원하는 헤일리온 신동우 대표에게 이 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