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비즈, 내달 19일 창간특별세미나
‘또 다른 블루오션 치과금연치료’ 주목

 

금연치료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분 좋은 덴탈뉴스 세미나비즈가 창간기념으로 치과금연치료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

‘또 다른 블루오션 치과금연치료’가 바로 그 무대다.

세미나비즈는 오는 7월 19일, 서울역 바비앵스위트에서 '금연치료클리닉 개설방법'을 공유한다.

▲ 왼쪽부터 나성식, 강수경, 최희수, 황윤숙

세미나비즈 김선영 대표는 “금연치료는 30%에서 많게는 70%까지 건강보험료가 지원된다”며 “총 12주간 6회의 금연상담을 지원해 주며 한번 실패하더라도 연간 2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환자들에게는 좋은 금연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치과에선 또 다른 치료가 될 수 있다”며 “이에 금연치료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은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세미나에는 금연치료의 장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을 비롯해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안면통증구강내과),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것.

나 원장은 첫 연자로 나서 ‘건강한 치아를 위한 뺄셈과 덧셈’을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치과에서 금연치료가 왜 필요한지 설명하고, 흡연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강의한다. 또 10월에 본격화 될 예정인 금연치료와 건강보험에 대해서도 집어볼 계획이다.

나 원장은 치아는 1차 소화기관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먹을 수 있다는 것, 특히 씹을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중의 하나이다. 말을 하는 것, 얼굴의 모양을 유지하는 것도 치아가 가지는 중요한 기능”이라며 “밝은 미소,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좋은 인상을 만드는 기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 원장은 건강관리에도 뺄셈과 덧셈의 수학원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뺄셈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담배를 피우는 것이라고 사료된다”며 “고통수명을 줄이고 활기찬 건강수명을 위해 국민과 의료인, 그리고 정책당국이 함께하는 금연정책에 범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덧셈은 정기적인 검진, 조기치료, 적절한 구강관리용품의 사용, 그리고 자연치아를 무덤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권고했다.

나 원장 다음으로 강단에 나서는 강 교수는 먼저 ‘금연 동기유발과 금연 의지 여부에 따른 전략적 치료’에 대해 접근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수경 교수는 전략적 접근을 위해 2008년 미국 지침에서 제시된 금연치료에 대한 핵심 권고안과 금연치료 모델을 알고, 금연동기 여부에 따른 5As와 5Rs 전략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금연할 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 제시되는 5As 의미와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전략(상담 및 약물치료)을 알고, 1차 약물로 추천되는 약제들을 파악해야 한다”며 “반면 금연할 의지가 없는 흡연자의 치료에서 적용되는 동기강화상담과 5Rs 개념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강 교수는 ‘금연 시 예상되는 장애요인과 재흡연 방지 전략’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금연에 실패해 다시 흡연을 하게 되는 재발을 줄이기 위한 개인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1차 약물치료에 실패하거나 자주 재발하는 흡연자에 대한 치료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아울러 황 교수는 효과적인 금연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정보를 낱낱이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금연치료가 치과경영에 미치는 절대적 영향력과 금영치료에서 치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 원장은 치과금연클리닉 개설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최 원장은 그동안 직접 금연치료를 했던 실 사례를 가감없이 밝힐 예정이다.

세미나비즈 창간기념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세미나비즈 홈페이지(www.seminarbiz.kr), 혹은 대표전화(02-6390-7577, 02-543-89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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