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사전등록 진행…전화문의 쇄도
참가자 편의 고려해 ‘질문과 답변’ 코너 운영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치위협은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기념 제37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를 개최한다.

이에 맞춰 치위협은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www.kdha50.or.kr)를 오픈하고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7천500명까지 선착순 등록 마감한다.

치위협에 따르면, 사무국에는 연일 문의전화가 쇄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치위협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홈페이지에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코너를 운영하며, 홈페이지 게시판과 이메일(kdha@kdha.or.kr)을 통해 문의를 접수받고 있다.

치위협 학술대회가 이토록 큰 인기를 모으는 데에는 역사적인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을 기념해 여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 치위생사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학술강연은 총 7개 강연장에서 치과위생사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50여 개의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된다. 매년 임상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핸즈온(Hands-on) 강의와 라이브 시연 강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세무,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이 준비된다.

더불어 치위생학과 관련된 내용을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포스터 발표 전시와 테이블클리닉, 구강보건교육매체 전시 등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치과 전문업체별 특판 및 할인 이벤트, 학생 명예기자 발대식 및 특별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라 연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보수교육 평점 8점을 하루 만에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강의일정을 계획했다. 치위협은 이 같은 부분이 참가자들의 참여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보수교육 평점 8점을 이수할 수 있는 인원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 1천250명씩 총 2천500명까지 제한하고 있어 사전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등록비는 4평점 11만원, 8평점 22만원이다. 다만, 회비를 완납한 회원의 경우 각각 7만원, 14만원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등록비를 협회 회원증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혜탹과 등록비 10% 캐시백 혜택(정회원 기준)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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