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 장애인에 무료진료 및 장애인시설 방문 진료…감염관리 손씻기 체험행사도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병원은 8일~11일 구강장애인센터를 내원하는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치과방사선사진 촬영과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 TBI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불소도포 및 칫솔을 증정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병원은 오는 13일과 20일 두차례 장애인구강이동버스로 장애인 시설인 함평 ‘샤론의 집’과 ,광주희망원을 직접 잧아가 무료 구강진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병원은 지난 10일 병원로비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손씻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원내 감염이 발생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병원내의 철저한 감염관리 중요성을 감안해 전직원 및 내원객들에게 감염의 기본단계 손씻기를 실시했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 참여해 큰 호응이 있었고 뷰박스를 통해 손의 청결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김재형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감염관리의 향상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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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홍 기자
rjunsa@seminarbiz.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