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한화주식투자등급 시스템’ 오픈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주진형)이 주식 투자자의 가치투자를 지원하는 ‘한화주식투자등급 시스템’을 15일부터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돕기 위해 계량적 분석 기법을 적용한 주식 분석시스템을 개발하고 한화주식투자등급을 제공한다. 채권에 투자할 때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것처럼, 투자자가 한화주식투자등급 시스템을 활용하면 투자해도 좋은 주식과 투자하지 말아야 할 주식을 가릴 수 있다.
또 이 시스템은 계량적 분석을 통해 시가총액 1,000억 원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매주 1회 A, B, C, D, F 5단계의 주식투자등급을 부여한다. 투자등급은 기업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1년간 투자 시 시장대비 초과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나타낸다.
한화주식투자등급은 A, B, C, D, F 다섯 단계로 이뤄져 있다. A등급과 B등급은 투자 유망 종목, C등급은 중립, D등급과F등급은 매수 유의 종목임을 의미한다. 투자자는 A와 B등급 250여개 종목 중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을 골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15일부터 주가 변동 폭이 ±30%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안정된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화주식투자등급 시스템은 합리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스템은 한화투자증권의 홈페이지와 HTS, MTS 등 다양한 채널로 제공되므로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매주 1회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등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