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관리학회, 오는 16일 춘계학술대회…임상에서의 ‘수관관리’법 공유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이하 학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 후원으로 2015년 공동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감염관리와 의료사고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되는데, 먼저 감염관리 세션에서는 치과감염관리를 위한 임상에서의 효율적인 수관관리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 치대 김각균 교수가 ‘수관관리 바이오필름’을 설명하고, 원광 치대 안소연 교수가 ‘국내·외 수관관리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또한 증산연세치과 정환영 원장이 ‘효율적인 수관관리 방법’을,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 이선애 교수가 ‘임상에서의 수관관리 적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환자안전을 위한 치과 의료분쟁 및 예방대책 마련’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UIC시카고치과병원 이정우 원장이 ‘사고 및 분쟁의 경영적 측면’을 제시한다.
또한 카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진 교수가 ‘판례로 살펴본 치과 의료과오’를, 양승욱법률사무소 양승욱 변호사가 ‘의료사고·의료분쟁 실태와 예방 및 환자안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이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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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홍 기자
rjunsa@seminarbiz.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