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 학술대회… 지난 4일(일) 오사카

해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혼다식 맑은 숨클리닉 학술대회 (Excellent Breath Alliance Clinics) 가 지난 4일(일) 일본 개원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오사카의 미야코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이 학술대회를 주관한 혼다 원장은 일본에서 구취조잘 클리닉을 운영하며 임상적인 노하우를 전수 한 지 언연 10여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취 조절 클리닉 운영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학술모임에서는 국내에서는 신승철 (대한예방치과학)회장과 김영수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장, 그리고 마득상 (강릉치대)교수 등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10여 년 간 한 일간에 구취조절 클리닉으로 서로 교류 협조하고 함께 아시아 각국으로 이를 전파한 공로로 신승철 교수에게 혼다 회장과 주최 측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영문판 국제학술지에 매년 5-10편의 구취조절 관련 논문들이 발표되었음을 상기시키고, 그간 공식초청 연자 및 귀빈으로 대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차기 회장들과의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한일 간에 구취조절 연구와 임상에 이바지 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술모임은 구취조절 진료를 위한 치과계, 한방계 그리고 이비인후과 등 관련 분야 전체의 해표적인 학술 모임이며 일본 구취학회의 모태가 되는 연구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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