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회원 근조기 지원’ 스타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올해 발족한 회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원경 부회장)의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근조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원 근조기 지원사업’은 치주과학회 회원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부모상의 경우, 근조기 지원을 학회에 전화나 홈페이지 상으로 신청할 경우 바로 근조기를 보내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또한 조부모상의 경우에도 발송비를 회원 본인부담으로 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www.kperio.org)를 참고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학회 김현종 후생이사는 “회원들의 경조사 등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우선적으로 회원들께 애사가 발생할 경우, 근조기를 통해 마음으로 위로를 드리고자 시작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학회 회원권익위원회는 홈페이지 내에 회원들의 고충을 들어줄 수 있는 게시판을 기획하고 있으며, 임상, 보험,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분야 이사진들로 구성된 자문단들의 조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