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원장이 말하는 중국진출 이것만 알고 가자
“적당히 1~2년 고생해서 한국에서 벌지 못한 금전적인 부분을 해결하고 들어오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현재 중국 진출을 추진 중에 있는 김영훈 원장의 따끔한 조언이다. 그는 “중국이 의료개방을 언제까지 하겠냐?”며 “바로 지금이 중국진출을 위한 최적기”라면서 “단기간 수익을 내려고 어설프게 투자하면 반드시 실패 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그는 “개인 혼자서 무엇을 이루고자하는 생각을 버리고 철저히 팀을 구성할 것과 중국 현지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확보해 현지법인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현지법인화 과정에서 계약서에 경영권을 확실히 보장받는 게 중요”하며 “진료에 있어서는 전문적인 통역, 매뉴얼화시켜 문자로 소통하는 방법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중국진출은 우리문화의 사절이며 우리 한국의사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그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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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홍 기자
rjunsa@seminarbiz.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