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 치대 동문회 라운딩으로 ‘하나 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최인곤) 가 주최한 동문골프대회가 지난달 23일 여주 블루헤런 CC에서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우승에는 권용일, 메달리스트 윤용환, 니어 고경호, 롱기스트 김규태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최인곤 총동문회장은 “졸업한 동문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이게 되는 경우가 드문데 그나마 동문골프대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소통의 자리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해마다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동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는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전 회장, 이성우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총무이사, 마득상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장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최남섭 회장은 취임 때부터 퇴임을 앞둔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해 주어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