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마일진료팀, 4박5일 진료봉사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의 서울스마일진료팀(단장 김현종)이 4박5일의 ‘2015 베트남 무료치과진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치과의사 3명과 치과위생사 8명, 그리고 자원봉사 학생과 일반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서울스마일진료팀은 지난달 6월25일~29일까지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에 있는 서울의료재단의 해외진료센터2에서 치과진료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탐키시 주민을 위해 수년 전부터 준비돼 왔다. 베트남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국제연꽃마을(베트남 NGO법인 등록, 이사장 진용 박원명) 주최의 ‘베트남 세종학당 준공식’에 시기에 맞췄다.

진료봉사는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됐다. 보존치료와 발치, 스켈링 등을 주내용으로 3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연일 많은 대기 환자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봉사단은 진료봉사 외에 연꽃마을의 문화예술 노력봉사단 180명과 함께 세종학당 준공식에 참여해 베트남 지역사회의 고조된 한국어교육열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몸소 체험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 으로 치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진료센터에 부족한 치과진료기구 및 재료,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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