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에 투자하는 것이 곧 오스템의 미래 ... 지난 2003년부터 장학생 5백명 돌파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지난 4일(토) 라움아트센터에서 2017년 오스템 장학수여식이 진행됐다. <사진>

최규옥 회장은 좋은 치과의사가 될 것을 조언했다. “직업과 개인적인 일에 만족하는 치과의사가 바로 좋은 치과의사다. 좋은 치과의사의 의미를 새겨, 마음이 따뜻하고, 환자에게 성심을 다하는 치과의사, 환자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치과의사가 되어라 최선의 진료결과로 이어진다.”고 조언했다.

뒤이어, “실력이 있는 치과의사가 좋은 의사다. 치과의사로서의 오랜 세월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초와 임상을 더 많이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는 일에 매진해서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되라. 향기로운 의사에게는 환자가 많이 찾는다. 좋은 치과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위해 성찰해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미래의 치과계 주역인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고 여러분의 발전과 성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오늘의 이 자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석(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최 회장과의 서울치대 동기생활을 떠올리면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최규옥 회장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부단한 노력을 해왔기에 그 꿈이 실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철환(단국대치과대학) 병원장은 “오스템은 초창기 어려운 시기부터 장학금제도를 만들어 왔다.”며, “미래를 짊어지는 예비치과의사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바로 오스템의 미래며, 받은 만큼 베풀어 주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영국(경희대 치전원) 학장은 “세포는 성장하지 않으면 죽는다. 오스템은 그동안의 악성루머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오스템의 성장은 우리 삶의 성장과 그리고 우리의 인생의 삶과도 같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 장학금을 수여받은 단국대 치과대학학생과 부모도 함께 참석했다. 사진좌측은 단국대 치과병원장 김철환 교수

덧붙여 “실패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실패를 하다보면 맷집이 키워진다. 여러분이 부딪치게 되는 세상은 만만치 않다 실패는 여러분의 옆에 그림자처럼 따라 다닐 것이다. 그 부분에서 좌절하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고, 스스로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며 살라”고 충고했다. 박 교수는 “사랑이 없는 삶은 메마른 삶이다. 일이든 공부든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며 살라”는 메시지를 남겨줬다.

한편, 최준혁 본부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치과계 동반 성장 활동을 지속해 온 오스템의 20년의 역사를 소개했다. 오스템은 현재 25개국에 27개의 법인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5위 아시아태평양 1위, 연평균 34% 고성장의 기조를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오는 2023년 매출액 1조 4천억원 목표 글로벌 1위 목료로 하고 있다.

‘고객의 성공을 통해 회사가 성공한다’를 모토로 치과계 동반 성장활동을 일군 오스템의 임상지원사업을 지난 2000년부터 아낌없이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9500명 해외 4만5천명이 임플란트교육 이수했으며, 이러한 임상교육지원이 국내 임플란트발전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이 자리에는 최규옥 회장을 비롯, 엄태관 사장 , 강두완 상무 , 강릉원주대 엄흥식 치과대학장, 경북대 신홍인 치과대학장, 경희대 박영국 학장 , 단국대 김철환 병원장, 부산대 신상훈 교수 , 서울대 한중석 치의학대학원장, 김선종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전남대 옥수호 원장, 심준성 연세대 학생 부학장 , 전남대 옥승호 교수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임플란트를 배우는 나라에서 가르치는 나라로 만든 것이 바로 오스템의 성장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장학금 기부해 왔으며, 올해 12개 대학 46명에게 주어져 오스템의 장학생은 이미 5백명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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