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웹과 신흥캐피탈 전략적 제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승부
덴트웹 (대표 이현욱)과 신흥캐피탈 (대표 문현기)공동투자 협약식이 지난 23일 (목) 신흥 본사 1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로써, 신흥 캐피탈은 치과용 전자 청구 프로그램인 덴트웹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덴트웹 개발자인 이현욱 원장은 “신규개원의 60%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며, 점유율을 높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이 개발한 덴트웹은 환자를 직접 보면서 경험한 문제점과 필요한 부분을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가급적 키보드를 적게 사용하고, 보험 산정기준에서 조정율과 삭감율을 줄이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진료 중 프로그램이 스스로 알아서 입력되지 않은 행위나 재료를 체크해 주어 실수를 미연에 방지해 주고 데이터 백업을 1일 1회 30분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어 자료의 유실을 막아준다.
치과 내의 다른 컴퓨터에도 백업이 되어 안정적이며, 개원가에 가장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청구프로 그램과의 차별화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현욱 원장은 “무한경쟁이니만큼 원장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 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나온 프로그램 중에는 가장 괜찮은 가장 최신의 프로그램으로 향후 20년을 바라보고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덴트웹은 덴탈이마트 포인트가 있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프로그램을 사용했더라도 원격지원으로 변환이 가능해 덴트웹 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시장내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과 프로그램 개발 및 발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신흥캐피탈은 전략적, 재무적 투자자로써 덴트웹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현욱 원장은 공대를 졸업하고 부전공으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그 이후 조선치대에 재입학했다. 치과대학 재학시절부터 프로그램을 꼭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키웠다. 개원 후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해, 4년 정도 후 전자청구프로그램인 덴트웹 개발에 정점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