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기독인 학생 1명에 매 학기별 장학금 전달

▲ 김수관 교수

김수관(조선대학교 치의학과)교수가 지난 8일(수) ‘자평(子平) 김수관 기독인’ 장학금으로 10년동안 총 1,000 만원을 기탁키로 약정했다. ‘자평(子平) 기독인 장학금’은 매 학기별 조선대에 재학 중인 기독인 학생 1명에게 지급되며, 이는 기독교수회를 통해 선발된다. 김 교수는 “우리 대학 기독인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대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 교수는 2007년 11월 26일 2억1천만 원, 2015년 5월 15일 조선대 자평(子平)교직원가족장학금으로 4천만 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기탁한 바 있으며, 1억1천만 원짜리 종신보험을 사망 시 수혜자로 약정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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