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SID 9월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명품세미나 · 다양한 신상품 '기대 만발'

대주제만으로도 기대감 고조

㈜신흥이 오는 9월 6일(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라는 대주제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15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SID는 발치와 관리 및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토픽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4회째 SID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연세대치과병원) 교수를 비롯한 총 12명의 조직위원들이 지난 1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주제부터 세부 토픽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 왼쪽부터 구기태, 이동현, 허민식, 조영준, 이동현, 김도영, 오상윤, 류재준, 성무경, 조규성, 전주홍, 김성민, 설양조, 권용대.

올해도 소통하는 심포지움 컨셉

SID는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The Great Battle ▲Battle Discussion ▲100분토론이라는 새로운 강연 형식을 도입하며,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에도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연자를 초청해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울러 강연 시작 전후 전자투표를 시행해 강연에 참여한 청중의 생각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하는 심포지엄’의 컨셉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흥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흥미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강연이 구성돼 어느 해보다 열띤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100분 토론은 ‘Socket Preservation’이라는 주제로 조영준(맥치과병원) 원장, 김현종(가야치과병원)원장이 각각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실제 임상 증례를 통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해당 주제에 대해 조규성 교수, 류재준 교수, 김성민 교수가 패널로 나서면서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토론의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100분 토론에서는 ‘Immediate Placement’에 대해 각각 선호한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임상적 견해를 가지고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의 배틀이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여기에 설양조 교수의 진행과 성무경 원장, 김도영 원장이 패널로 합류함으로써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원가 임상 관심사 총망라

오후에 진행되는 100분 토론에 앞서 오전 강연 역시 최근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이 되어 심포지엄 당일 이른 아침부터 높은 참석률을 자랑하는 SID의 명성이 201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션1에서는 Peri-implantitis 강연의 대표 연자로 자리매김한 구기태(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 별거 아니잖아!’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연구를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SID 2015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으로는 개원가에서 쉽게 하기 힘든 Lateral 수술에 대해 ‘이제는 Lateral Approach도 쉽게 할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김도영(김&전치과)원장이 강연에 나서 오랜 임상 경험에서 얻은 자신만의 Lateral 수술 노하우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Impression 노하우’라는 제목으로 심준성(연세대치과병원) 교수, 김성균(서울대치과병원) 교수,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이 각각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Impression 방법들을 가지고 더 쉽게, 더 정확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션에서는 ‘Back to the Basic'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모든 임상의 기초가 되는 세 가지 주제 ▲발치 ▲Drilling ▲Suture에 대해 권용대(경희대치과병원) 교수, 이동현(이동현치과) 원장, 박정철(단국대치과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와 릴레이 형식으로 강연을 펼친다.

세션2 마지막 강연은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SID 2015 대주제인 'Extraction Socket'에 대한 이론적 정리와 함께 오랜 임상을 통해 경험한 발치와 치료에 대한 정의를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신제품 런칭·이벤트 기대

특히, 이번 SID 2015에서는 신흥 창립 60주년에 걸맞게 다양한 신제품 런칭 이벤트가 준비되어 뜨거운 강연장 열기를 전시장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SIDEX 2015에서 첫 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모았던 LUNA S와 함께 SOLA S가 런칭될 예정이며, 임상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Lateral approach 시술에 대해 수압을 이용해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Sinus solution ‘Hydro-Lateral Approach Kit’가 새롭게 선을 보이일 예정이다.

여기에 Pick-up type과 Transfer type의 두 가지 방식 모두로 인상 채득이 가능하면서 Bite 채득까지 가능한 ‘Bite Impression Coping’도 새롭게 출시돼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제품들로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고객들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파격적인 이벤트도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SID 2015에서는 처음으로 ‘SID 임상 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에 이르는 우수 포스터를 선정, 시상한다. SIS 임상 포스터 참여 숫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첫 포스터 시상식 개최가 결정됐으며, SID조직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상 포스터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흥은 제출된 임상 포스터를 행사 후 별도의 ‘SID임상집’으로 발간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D2015’ 사전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 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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