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내달 30일 2015 춘계학술대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류재준)가 내달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에서 심미치과학의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201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8인8색 심미치과이야기’다. 전치부 심미보철로서 수복물의 선택, 지대치 형성, 인상채득, Provisional restorations, 심미수복물의 기공과정, 보철물의 접착 및 교합 조정과 유지관리까지 총 망라한다. 학술대회 강연은 심미보철 임상의 기(起), 승(承), 전(轉), 결(結)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8명의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생각과 공통분모를 나눈다.
먼저 起세션에서는 류재준 회장이 ‘심 ‘미(美)’ 치료란?-art & science를 이용한 비율의 조화’를 현재로 포문을 연다. 이어 신주섭(전주미치과의원)이 ‘지대치 형성(Tooth Preparation)’를 강연한다.
承세션에서는 김기성(남상치과의원) 원장이 ‘인상채득이란?’을, 김성훈(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다양한 레진시멘트의 기능’를 설명한다.
轉세션에서는 이승규(4월31일치과) 원장과 황정원(서울바를정치과) 원장이 강단에 나선다. 이 원장은 ‘전치부 보철물의 선택, 그 실패와 극복에 관하여’를, 황 원장은 ‘지르코니아 수복물에 대한 지견’을 강연한다.
마지막 結세션에서는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이 ‘심미보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provisional의 이론과 실천’, 심지석(고려대안산병원 보철과) 교수가 ‘Occlusion, finishing, and management for long term stability of esthetic restorations’를 발표한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심미치과학’이란 치아, 잇몸 및 주위 조직을 심미적으로 향상시키는 학문으로 심미치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가 많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기타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심미치과학회 사무국(02-465-016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