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ZENITH 3D프린터'공개

㈜덴티스(대표:심기봉)가 ‘ZENITH 3D프린터’ 공개했다. 치과기공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 덴티스는 지난 18일~19일 개최된 대한치과기자재 전시회&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ZENITH 3D프린터’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덴티스는 지난 18일~19일 개최된 대한치과기자재 전시회&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ZENITH 3D프린터’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ZENITH’는 치과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독자 개발에 성공한 SLA입체 조형방식 3D 프린터다. 프린터 기기뿐만 아니라 치과 전용소재도 독자 개발하면서 동급 사양의 외산 제품과 비교해 1/5 수준의 획기적인 가격대(2,200만원)로 공급한다. 더불어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전용소재 또한 독자 개발해 저렴하게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A/S까지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외산 장비들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ZENITH 3D프린터’는 16㎛급 궁극의 정밀도를 가지며 풀아치 모델 5개를 약 2시간 내에 완성하는 빠른 조형속도를 자랑한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밀도를 16㎛, 50㎛, 100㎛로 선택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정밀도에 따라 조형속도를 더욱 빠르게 조절할 수도 있다. 적용범위 또한 모델, 투명교정, 서지컬가이드, 왁스-업 등으로 다양하다.

덴티스 측은 “이번 전시장에서 제품 시연과 완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참관객들이 그 정밀도와 경제적인 가격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예약상담을 통해 9월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