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금 ‘전액 환자부담’…10월부터 적용

 

오는 10월부터 동네치과를 이용하는 단골환자의 토요일 진료비 부담이 커지게 됐다. 일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해주던 야간가산금의 본인부담금을 100% 환자가 부담하게 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 10월부터 평일 야간진료에 적용하던 가산금제를 토요일 진료에까지 확대했다. 대신, 토요일 오전진료에 한해 공단에서 2014년 9월 30일까지 100%, 2015년 9월30일까지 50% 지원해 줬다.

그러나 오는 10월 1일부터는 가산금 본인부담금에 대한 지원을 전액 삭감키로 지난 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의원회에서 확정했다.

현재 동네치과 평일 야간진료와 토요일진료에 적용되는 가산금은 3,540원으로, 본인부담금은 1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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