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는 학회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간의 학회의 발자 취를 담은 ‘대한치주과학회 50년사’에 이어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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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는 1960년 10월 7일 서울치대 3강의실에서 문동선, 김낙희, 강준설, 이 재현, 장흥수 등의 발기로 대한치과페리오학회로 창립됐고 1971년 학회지를 창간했다.

1973년 학회명칭을 대한치주과학회로 개칭했다. 특히 일본치주병학회와의 교류협력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몽골과 교류하며 치주학분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1997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영문학회지(JPIS)가 SCIE에 등재됐으며, 올해 영향력 지수평가에서 1.847의 점수를 받음으로써 등재 6년만에 상위 50%(Q2) 학술지 그룹에 속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09년 3월 24일에는 세계 최초로 잇몸의 날을 제정해 치주건강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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