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온라인 키메디서 4월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올해 새롭게 출범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학회) 31대 집행부가 지난 2월 18일 온라인으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주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11개의 위원회를 활성화해 치주질환과 관련사업의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추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비대면 회의와 SNS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회 회원들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쟁조정관련 조직인 ‘보험법제 위원회’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치주질환의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행사와 함께 공중보건의들도 치주질환 예방 홍보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오는 3월 23일(화)과 24일(수) 제13회 잇몸의 날 행사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사진행사는 23일 진행하며 24일(수)에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 시점에 치주질환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구강건강 관리의 올바른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제31회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류인철)를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www.keymedi.com)를 통해 개최한다.
‘Preparing for the Next 60 Years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치주과학및 임플란트학의 최신 경향을 살피고 지식을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이 없고 정부의 방역지침이 허락할 경우 치주학회 홍보부스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잇몸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허익 회장(경희대 치주과)은 “COVID-19 팬데믹시대에 치주과학이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면서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주과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