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치과산업 비지니스 플랫폼 IDS

독일쾰른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21)이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퀄른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으로는 CAD·CAM, 치과의료장비, 치의학, 치과의료시설, 치과기술, 소독제, 임플란트 제품이 전시된다.

지난 IDS 2019에서는 64개국 2,327개사가 참가했고 해외비중 73%, 국내 195개사가 참가했다. 방문객은 160개국 160,000명으로 해외비중이 62%에 달한다.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 ‘IDS 2021’은 전세계 치과 산업에서 명실상부 최대규모의 전 시회다. IDS 2019는 지난회기에도 IDS 2017기록을 또 한번 넘어섰다. 전시면적은 170,000㎡ 에 달했고, 64개국 2,327개사가 참가했으며, 166개국 160,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개별참가사를 비롯해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 대구테크노파크가 각각 주관하는 공동관을 통해 총 195개사가 참가했다. 한국 방문객도 1,000명을 훌쩍 넘었다.

# 한국은 전세계 2위 참가자
IDS에 가장 많이 참가하는 국가로는 이탈 리아, 미국, 중국,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순 이다. 2019 IDS에선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치과 산업 관계자라면 모두 아는 세계 최대 전시회에 2위에 달하는 참가사 수를 기록했다는 것은 세계치과시장에서 한국 시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IDS는 세계 최대의 치과산업 비즈니스플랫폼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폐막 후 많은 참 가사들의 성과소식이 전해진다. 한국 공동관 내 광주시에서 운영한 광주공동관의 경우도 2,3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