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전국지부 순회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할 것”

김선종 신임회장
김선종 신임회장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가 지난 5월 26일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선종(서울목동병원) 교수를 선출했다.

김선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들이 이룩한 학회의 전통과 학술적 업적을 계승해 2년 동안 학회 회원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는 학술 활동과 친교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학회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플란트 학회로서 임상 의사들에 대한 주요 교육 단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임플란트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지도자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언택트 시대에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희망을 주는 학술프로그램을 개발해 학회 연수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후학을 양성하고 임상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서의 자격을 갖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신규 회원이 입회할 수 있도록 홍보와 환경을 조성하고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전국지부 순회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와 학술지 편집위원회 정례화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술대회는 방역기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오프라인 핸즈온 코스로 계획 중인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에 회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와 홈페이지 개선에도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학회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물 흐르듯이 흘러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임원진들과 고민하면서 학회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회장에는 이부규(서울아산병원) 교수, 이강운(강치과) 원장, 김태형(김앤이치과) 원장, 명 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 김호진(영진치과) 원장, 이진한(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 김좌영(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이은영(충북대병원) 교수, 이의석(고대구로병원)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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