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7년 보건의료기술 유공자 연구부문 정부 포상에 이어 2번째 정부표창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턱뼈괴사치료연구센터를 통해 국가과제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 교육협의회장,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장, 대한공직치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부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이사를 맡고 있다
김선종 교수는 “내년이 치과대학을 졸업한 지 30년이라며 치과의사로서의 앞으로의 역할을 생각하게 되고 환자를 위한 임상과 연구라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따른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으며 표창장과 상패가 최근 김 교수에게 전달됐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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