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 ‘Keep Basic and Carry On’ 1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2021 치과의료선교회 (회장 남세진) 제4회 학술대회가 오는 12일(일) 부터 24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Keep Basic and Carry On’를 주제로 ‘기본을 지키며 하던 일을 계속하라’는 의미를 담고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15개 강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의 내용을 보면 고진주(크로스디 치과) 실장이 '기본에 충실한 틀니,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대해 강의한다. 김현정(미치과) 총괄 매니저는 '행복한 직장생활의 방법, 내부와 외부 고객의 소통 skill up'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선희(경복대 치위생과) 교수는 '진료실에 쓰이는 기본 치아 형태학'에 대해 강의한다.

조석환 교수는 '임플란트 핵 꿀보철'에 대해 강의한다. 강문호(서울 온샘치과) 원장은 ‘발치 초심자를 위한 핵심만 알려 줄게’를 주제로, 곽영준(연세 자연치과) 원장은 ‘근관치료의 기본중의 기본’에 대해 강의한다.

최광효(아너스교정치과) 원장은 '교정치료에서 구강스캐너를 활용하는 디지털 플로우'를 소개한다. 우상두(예은치과) 원장은 '다시 보는 구강 해부학'에 대해 강의한다.

한석암 (사람과 사람 치과기공소) 소장은 '교합 나침반을 이용한 기능적인 교합면 형태 부여'에 대해 강의한다. 함현숙(삼육보건대 치위생과) 교수는 '초고령 사회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선교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한세미(아름 미소치과) 치위생사는' 치과위생사로서의 선교사의 역할'에 대해 김은비 선교사와 함께 공동으로 강의한다.

남세진 치과의료선교회장은 “이번 주제는 ‘기본을 지키며 하던 일을 계속하라’는 의미로 1939년 2차 대전을 앞둔 영국이 국민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사용한 포스터에서 착안했다 ”고 말했다.
이어 “신앙의 기본이 되는 말씀을 우리 안에 새기고 기억하며 따라 살려고 노력할 때 우리가 힘을 얻고 삶에 귀한 열매가 맺히듯이, 치과 임상도 기본에 충실할 때 좋은 치료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5일(토) 16시부터 연자와의 만남이 Zoom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등록자 개별 전달된다. 참가비는 무료나 자율적인 후원금은 선교 및 구제사역에 사용된다.
(문의 02-5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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