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 ...오는 24일(토)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서
2017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 학술대회가 오는 24일(토) 서울대 치과병원8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치과의료의 진 ·선 ·미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복합레진 수복과 과민증’에 대해서는 김선영 (경희치대 보존과) 교수가 강의한다.
김선영 교수는 “복합레진수복은 우리가 날마다 진료실에서 행하는 술식이며, 대부분 접착을 이용해 심미적으로 수복하는 목적 때문에, 각 케이스마다 늘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보다 심미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재료의 발전에 대해서 지식을 습득해야 하며 술식을 능숙하게 하기 위한 훈련 역시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 교수는 접착수복술식은 심미적인 측면의 접근과 함께, 생리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아야 만족스러운 치료가 완성될 것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의원의 시스템과 의사소통’에 대해서는 오은성(우리치과)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함께 하는 심미수복’을 주제로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Esthetic Dentistry’에 대해 이희경(복음치과) 원장이 강의한다.
‘참된 소통’에 대해서는 이선미 (경복대 치위생과)교수가, ‘교정 치료의 진선미: 생체친화적인 치료로 아름다운 얼굴 만들기’에 대해서는 백철호(세이치과) 원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삶의 현장에서 살다 돌아보면, 기독 치과 의료인이기에 더 크게 다가오는 특별한 고민들이 있다면서 이 땅에서의 소명이 무엇인지에 관한 정체성과 전문인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의 이면에 사람이기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한계성에 대해 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문의는 02-511-1040으로 하면 된다.
